▲ 지난 20일 인천 중구 신포국제시장에서 열린 환경개선 지원 행사에서 최훈 인천공항공사 상생경영처장과 신포국제시장 및 신흥시장상인회, 인천광역자활센터, 중구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0일 인천 중구 신포국제시장에서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원한 4천만 원 규모의 양면전광판 및 LED 조명 등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지난달 2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12억 원 중의 일부로 지원한 사업이다.

최훈 인천공항공사 상생경영처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중구의 신포시장과 신흥시장이 활성화 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항인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잘 돌보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각 영역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진행한 인천공항공사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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