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역별 전염병 예찰 및 구제역, AI 등 살처분 대상 전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안락사 등 처치, 가축전염병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진료 등에 도움을 줄 공수의사 4명을 위촉했다.
23일 위촉된 공수의사는 김규섭(가평가축병원), 윤영노(선진가축병원), 강우현(푸른가축병원), 이호선(현리동물병원) 수의사 등 4명으로, 군의 전염병 채혈 및 예찰 등 방역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최근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효율적인 방역 업무가 매우 중요해 졌다”면서 “앞으로 가축전염병에 대해 청정한 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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