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연수구 ‘도시개발사업 명예 자문가’로 위촉된 김용하 박사(오른쪽)가 이재호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청
인천 연수구가 최근 전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김용하 박사를 ‘도시개발사업 명예 자문가(P.A : Project Adviser)’ 로 위촉했다.

도시개발사업 명예 자문가는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 및 도시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도시계획 관련 분야의 학식 및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자문가로 위촉해 운영하는 제도다.

김 박사는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인천 도시계획의 역사를 제일 잘 알고 있는 산증인이다.

김 박사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동춘1·2·송도역세권구역·송도 대우자판(주)부지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자문과 도시개발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필요사항 검토 및 조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명예자문가 위촉을 통해 도시개발 사업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관리와 균형적인 도시발전 방향 제시를 기대한다”며 “활발한 자문 활동으로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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