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적용대상기관의 자체감사 활동을 개선·발전시켜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감사원에서 실시한다.
기초자치단체는 총 226개 기관 중 인천 남동구와 서울 송파구, 부산 사하구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2016년 심사대상은 중앙행정기관 44개, 광역 및 교육지자체 33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기업 등 기타 기관 313개 등 총 616개다.
심사내용은 감사조직과 인력운영 분야, 감사활동 분야, 감사성과 분야, 사후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27개 항목이다.
구 관계자는 “2017년에는 감사관련 40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를 통해 감사담당자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예방감사활동과 실지감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며 “자체 및 외부 지적사항에 대한 집행도를 높여 자체 감사활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