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관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1곳과 비상진료기관 62곳, 휴일지킴이 약국 52곳을 지정·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운영되며,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운영시간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계양구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시 미추홀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일자별로 확인 가능하다.

또 해열진통제과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대부분의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우리동네 안전상비의약품판매 편의점 찾기’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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