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맞아 탈북민, 다문화가정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섦자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안협력위원회 후원으로 4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새로 취임한 이경진 보안협력위원장과 보안협력위원회의 2017년 운영계획 및 탈북민 정착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광식 서장은 “탈북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신 보안협력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