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나노 벤추라·앤디 마르테 교통사고로 사망 <사진=AP 연합>
'교통사고로 사망' 요나노 벤추라·앤디 마르테…메디나 대통령 "야구계의 큰 슬픔" 애도

다닐로 메디나 도미니카 공화국 대통령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kt wiz 외국인타자 1호 앤디 마르테와 캔자스 시티 투수 요다노 벤추라에 애도를 표했다.

메디나 대통령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의 좋은 선수 마르테와 벤추라가 숨을 거뒀다. 선수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둘의 죽음은 야구계의 큰 슬픔이다. 평안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데이튼 무어 캔자스시티 로열스 단장은 자신의 SNS에 "교통사고로 벤추라가 사망했다"며 "우리 선수들과 요다노의 가족들이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다노는 젊은이다운 패기로 가득한 유능한 선수로서 모든 이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생을 기릴 때"라고 덧붙였다.

메디나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의 좋은 선수 마르테와 벤추라가 숨을 거뒀다. 선수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둘의 죽음은 야구계의 큰 슬픔이다. 평안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르테와 벤추라는 이날 오전 각각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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