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농협 이광수 조합장이 여주고려병원 건강검진실을 방문해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여주농협
여주농협이 홀수년도에 출생한 40세이상 조합원 500명을 대상으로 여주고려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행복한 삶 제공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조합원 건강검진은 7년에 걸쳐 2천800여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A형과 B형으로 구분해 실시되는 이번 검진에서 A형을 선택할 경우 MRI를 중심으로 뇌·척추·견관절 부위중 한곳을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CT와 초음파형으로 분류되는 B형의 경우 CT는 뇌·흉부·복부·경부·경추·대장내시경 가운데 한곳을 선택해 검사를 받을수 있으며, 초음파는 복부·갑상선·경동맥·유방·골반 등 가운데 2곳을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광수 조합장은 “지속적인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할수 있게게 돼 보람스럽다”며 “앞으로도 건강검진뿐 아니라 조합원의 후생복지가 더욱 증진될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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