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서 소소심 운영 등 높이 평가 도지사 표창 받아

이천소방서가 경기도 34개 소방서 가운데 '2016년 안전문화 정착 및 재난안전교육' 평가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4일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안전문화 정

착을 위한 시책을 창의적으로 추진하여 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격한 공적이 있는 기관, 재난안전교육 추진 등 조직운영과 사업추진 실적이 탁월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경기도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재난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활동 평가에서 이천소방서는 안전교육, 각종 대회 참가 및 수상, 119소년단 운영,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운영, 안전문화 정착 시책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인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특히, 지역축제행사장 등에서 소소심 체험장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 안전을 익혀 축체를 찾아온 가족단위의 수많은 관광객에게 유사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공이 인정됐다.

 이경우 이천소방서장은“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이 우리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 맞은 교육 홍보 활동을 더욱 다채롭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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