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년 의원이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며 민심을 살피고 있다.<사진=김태년 지역사무소>


김태년 국회의원(성남수정)이 설날을 앞둔 지난 23일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과 현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설날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설날맞이 장보기 행사에는 김태년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성남수정구지역 소속 경기도 의회 이효경·박창순 도의원과 성남시의회 강상태·최만식·윤창근·최승희 시의원과 성영숙 학부모위원장등 7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직접 장을 볼수 있는 학부모 및 여성위원회 소속의 여성당원들이 대거 참여해 설날 명절 연휴동안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활동을 통해 말뿐이 아닌 실제적인 매출에 기여코자 했다.
또한 AI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AI극복 닭·오리고기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보기행사후 희망자에 한해 닭칼국수로 뒤풀이를 했다.
김태년 의원은 "수정로 상권활성화 사업이 점차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중기청에 국비 160억을 신청, 중앙시장의 현대화사업 및 주차장개선사업이 올해 7월경 착공예정이다"며 "주차장 및 중앙시장 현대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새롭게 변모한 제2의 중앙시장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욱 전통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해 나가겠다"며 "민주당 수정구 2만여명의 당원들과 성남시민 모두가 전통재래시장에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민주당 성남시수정구지역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맞이해 당원 장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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