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017시즌 캐치프레이즈를 24일 공개했다.
팬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15일 진행된 공모전에는 64건의 의견이 접수됐고, 클래식 재승격 의지를 간결하게 담은 Rise Again이 뽑혔다.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진행한 가변좌석 네이밍 공모전에서는 ‘화성장대’가 선정됐다.
이번 당선작은 심사를 맡은 사무국과 선수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캐치프레이즈는 각종 홍보물과 구단 상품 등에 활용된다.
한편, 아쉽게 탈락한 최종 후보 10인에게는 연간회원권과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