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7년 기업지원 합동 설명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동구청 및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설명회에서 구는 수출과 기술, 인력 및 자금 지원에 대한 내용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R&D 기획지원을,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을, 인천고용복지센터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심층상담을 위해 각 분야별, 기관별 14개 상담창구를 마련해 1대 1 상담을 실시하고 각 기관이 지원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를 효과적으로 안내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남동구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 역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정된 기업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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