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25일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음세탁소'를 열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나누고 전문가들의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세탁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광명 새마을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음세탁소’는 불안, 불면, 우울, 스트레스 등 현대인들이 흔히 겪고 있지만 쉽게 터놓을 수 없었던 정신 건강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문가 상담으로 다양한 정신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새마을시장을 시작으로 광명전통시장, 철산2001아울렛, 이마트 광명소하점 등으로 찾아가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8년 4월 개소해 전문적 정신건강 상담 등은 물론,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지속적인 가정방믄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춘식·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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