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용문로타리클럽과 양평베스트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용문면 이웃들을 위해 보행 보조기구인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했다. 사진은 김선대 용문면장이 조순행 용문로타리클럽회장과 회원들로부터 실버카를 기증받는 모습.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은 용문로타리클럽과 양평베스트로타리클럽이 용문면사무소에 ‘사랑의 실버카’ 34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증된 실버카는 용문로타리클럽과 양평베스트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용문면 31개 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실버카는 노인들이 쉽게 밀고 다니며 외출, 이동시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행 보조기구다.

조순행 용문로타리클럽 회장과 이선효 양평베스트로타리클럽 회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제2의 손과 발로 편리한 이용수단이 되길 기대한다”며 “실버카를 이용해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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