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제공받는 체력측정과 체계적인 운동서비스가 1개월 연장 운영된다.

오산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하는 ‘오산 체력인증센터’를 올해부터 2월까지 연장해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체력측정 인원이 3천830명으로 목표 3천 명을 크게 웃도는 등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체력인증센터는 서울 4곳, 경남·강원·전북·전남 각 2곳 등 전국 21곳으로 경기도에는 오산 1곳만 운영하고 있다.

윤혜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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