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지역 내 인주대로 854번지에 노인일자리 작업장인 ‘어르신 공동작업장’을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 공동작업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구 자원봉사센터 1층(155.52㎡ 규모)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이 작업장에서는 만 60세 이상 남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30여명이 마스크팩 포장작업을 하게 된다.

장석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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