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인천남동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열린 ‘소방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소방관으로부터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남동소방서
인천남동소방서가 31일 포도나무어린이집 원생 25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과 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실제로 발생 가능한 화재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피난연기체험실을 활용, 열· 연기 피난 체험과, 소방활동 및 화재예방 영상시청, 소방차량 관람하기 등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어린이집 지도교사는 “119소방안전체험장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체험시설을 이용한 연기피난 및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 몸소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안전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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