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내달 말 개관한다.

만안구 안양동 693-13번지에 부지면적 1천677.7㎡, 연면적4천433㎡(1천341평)의 지하1층~지상5층 건물로 준공된다.

종합사회복지관에는 1층에 경로식당과 복지카페, 2층에 어르신주간보호시설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3층에 어르신과 시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강좌교실, 컴퓨터교실, 휴게공간, 4층에 대강당과 다목적회의실이 있고, 5층 옥상에는 게이트볼장이 설치됐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 운영할 사회복지법인 ‘돕는사람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약 30개를 포함해 총 80여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복지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로 운영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최남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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