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17년 부모 모니터링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31일 오산시에 따르면 ‘부모 모니터링’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2인 1조로 구성돼 어린이집의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대한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 각각 5명씩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나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부모, 보육·보건전문가는 해당 근무경력 3년 이상을 가진자다.

신청은 오는 3일까지며 3월부터 모니터링단원으로 활동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 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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