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가 한국 프로농구 리그 출범 20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일 인삼공사와 SK가 맞붙는 안양체육관에서 KBL 프로농구 출범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에 맞춰 구단은 응원석을 포함한 2층 전 좌석을 프로농구 출범 당시 최저가 가격인 3천원(학생단체)에 판매한다.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5시30분에 리셉션이 진행되며, 경기장 2층 로비에는 20년간 한국 프로농구 명장면을 모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선착순 1천명에게는 기념 떡과 식혜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프타임 때 걸그룹 배드키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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