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2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Happy Teenager’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동계방학기간을 활용해 운영됐다.

자원봉사학교에는 청소년게릴라자원봉사활동 13회 1천500여명과 청소년자원봉사학교 3차 6회 320여명 등 총 1천82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기본교육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재난안전교육, 노인인식개선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환경정화활동, 자원봉사 홍보캠페인활동 등을 병행해 유익하게 운영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난해부터 동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하고 있는데 참여할 때마다 재미있고 다양한 것들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겸비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동계·하계방학 및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에 정기 운영되고 있다.

게릴라자원봉사활동은 수시로 진행돼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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