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에서 이복식 신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오른쪽)이 이진협 신포동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인천 중구 신포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1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20㎏들이 200포를 신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복식 신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온정들이 모여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 180세대와 경로당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쌀 한줌을 덜어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좀도리 운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이달 중 지역 내 저소득 세대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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