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서비스는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과 감동양주를 구현하기 위해 동 전입 초기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대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서를 비치해 전입신고 시 민원인에게 작성토록 안내하고 작성된 신고서를 검토한 후 가정방문 및 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겨울철에 동파,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등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 등 생계비 부담이 가중돼 집중 추진기간을 지정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 중에 있다.

김성덕 회천2동장은 “우리 동 전입 초기부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