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교육 프로그램 ‘알기 쉬운 수원화성’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6월까지 10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달은 ‘화성을 만든 장인들’을 주제로 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다산 정약용을 포함한 화성을 만드는데 기여한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역사 가이드북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알기 쉬운 수원화성’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명을 접수받는다. 신청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hsmuseum.suwon.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31-228-4216.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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