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에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지원 을 위해 지원되는 낙농분야의 새로운 착유시설 시스템. 사진=여주시청
여주시 경영안정 및 소득지원 위한 축산농가 지원사업 추진

여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축종별 농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축산농가 소득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한 여론수렴 및 타당성 분석과 농가에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발굴과정을 거쳐 여주시 자체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분야별 지원내용은 ▶낙농분야(착유시설을 개선한 자동착유시스템 지원) ▶한우분야(사양관리 개선을 위한 축사용 환풍기 및 자동빗솔 지원·생산성 향상을 위한 암소 난소결찰 사업 지원) ▶양계분야(겨울철 난방을 위한 열풍기 시설 및 축산단열처리지원)등이다.

또 올해 축산분야 주요사업으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가축재해보험지원, 한우명품화사업, 젖소경쟁력강화, 양돈경쟁력강화, 축산분뇨처리사업, 가축방역시설 지원사업 등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AI 발생 및 경제불황 등으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각종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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