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유효열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장, 백인철 건설사업단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20억 원, 시비 20억 원 총 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까지 5단계에 걸쳐 동탄 신도시에 스테이션 210개소, 자전거 4천대를 비치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공공자전거는 시민들에게 이동수단의 다양한 선택권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환경오염과 에너지 부족, 주차난,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균·윤혜지기자/yhj@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