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수많은 갈빗집 중에서도 포천의 이동갈비는 특유의 달큼하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이 특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포천의 이동갈비 맛집 중에서도 100% 직접 갈비 손질과 양념을 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이곳은 이미 VJ특공대, 6시내고향 등 수많은 방송 매체를 통해 화제가 된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이다.
포천 이동갈비 촌에 있는 ‘우목정’은 포천에서도 몇 없는 수제 이동갈비 전문점으로 100% 직접 손질한 이동갈비의 식감과 담백한 맛, 그리고 양념갈비의 달큼한 맛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직접 재배한 각종 채소와 쌈을 제공해 더욱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포천을 찾은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 사이에서도 이동갈비 맛집으로 인정받아 회식장소 및 모임 장소로 많은 고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른 이동갈비 전문점과 차별화된 수제갈비의 맛과 품질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등 유명 관광 명소가 밀집해 주말이면 많은 여행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박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