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장에서 뛰쳐나온 말 4마리가 자유로에 나타났다가 무사히 포획됐다.

 4일 경기도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 58분께 고양시 덕양구 신평동 자유로(파주 방향) 도로 위에 인근 사육장에서 탈출한 말 4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일대 교통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말들은 약 1시간 만에 사육장 주인이 무사히 포획해 데려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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