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오는 27일 군청 인근 그랑프리타워 2층에 ‘국민연금 강화상담센터’를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연금 강화상담센터’는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연중 상설로 운영되며 국민연금관리공단 김포·강화지사에서 보던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

그동안 군청 민원실에서 운영하던 ‘국민연금 이동민원실’은 김포·강화지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 운영돼 왔지만 월 2회 운영에서 오는 시간적 한계가 있었다.

군 관계자는 “강화상담센터 개소로 군청 이동민원실은 오는 22일까지만 운영되며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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