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3동 주민센터가 민원 대기시간을 활용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책이 있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보다 더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성됐다.
쉼터에는 유아용 도서와 단편소설, 잡지 등 다양한 도서를 비치,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휴식 공간 및 만남의 장소로 탈바꿈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주민섬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송도3동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