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삽화가 앤서니 브라운의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체험 공연 ‘우리 엄마’가 오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인천 서구문화회관 아트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우리 엄마’는 전시화 체험,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작품으로, 공연장이 아닌 전시실인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체험 공연은 몸동작, 악기연주 등 창의력 및 감성지수(EQ)를 자극하는 체험 전시부터 관객이 직접 무대를 경험하는 참여형 음악 교육 공연까지 약 60분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 어린이 관객의 풍부한 예술적 감수성 발달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이의 정서 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석 2만 원으로, 평일은 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 토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된다.

인천 서구 구정 소식지(Green 서구) 및 문화회관 홍보물 소지자는 1만6천 원, 10인 이상 단체는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전화(032-580-1135)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김원용기자/wy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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