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가평군청 회의실에서 귀농·귀촌마을 조성을 위한 군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가평생각 간의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사진=가평군청
가평군에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귀촌 증가에 대비한 한옥마을이 조성된다.

가평군은 지난 3일 농업회사법인 가평생각, GBM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종면 일원에 한옥마을 50동과 생활공간, 생산시설을 갖춘 귀농 및 귀촌마을 조성준비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귀농·귀촌마을에는 한옥마을 50동과 화훼 및 야생화단지, 전통발표식품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예상 사업비 300억 원을 다음달까지 GBM(Global Business Missions)에서 외국계열의 투자업체를 물색해 연결해주기로 했다.

가평군과 가평생각은 귀농·귀촌 마을조성을 위한 행정지원과 더불어 귀농·귀촌 희망자 교육 추진, 농업경영체의 정착을 위한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 정부융자 안내 등에 협력한다.

김성기 군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귀농·귀촌마을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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