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일자리센터가 8일과 9일 이틀간 ‘우리 동네 일자리 센터 알기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순회는 2015년부터 중앙동,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과천동, 문원동 주민센터에서 운영중인 ‘우리 동네 일자리센터’를 적극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각 동 일자리센터에서는 전문 직업 상담사가 상주하며 대민 최접점에서 구인, 구직, 직업교육, 취업스킬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동네 일자리 센터 알기 주간’ 동안 과천시 일자리센터는 프로그램 팜플렛 등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적극적인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 일자리센터와 각 동 일자리센터가 시민과 소통하며 사랑받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 일자리센터는 계층별 맞춤 구인 구직 서비스 제공으로 지난해 경기도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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