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2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2017년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경기도와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일자리센터와 의정부고용센터, 의정부시,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한다.

채용박람회 참여기업 모집은 직원 3명 이상 채용 계획 중인 기업체로 직원 수 10명 이상, 4대 보험에 가입한 관내 기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일자리센터 팩스 (031-8082-4079)로 전송하면 되며, 일자리센터 구인등록 기업체와 일자리 우수기업체, 미스매칭 발생 기업체 등은 우선순위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의 고용활성화와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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