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는 의왕역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를 홍보하고 안전점검·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 “안전한 우리 도시 함께 만들어요”

의왕시는 의왕역 일대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자율방재단과 의왕시 관계자 50여명은 시민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건조기 화재예방, 생활주변 안전점검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의왕시의 ‘안전신문고’를 홍보하고 안전점검,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시는 다음달까지 진행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따라 시기별, 분야별 안전점검과 함께 캠페인 등 안전문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소홀했던 지역내 구석구석을 점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왕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위험 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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