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가 '2016년도 경기도 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유준희 기획예산담당관이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2016 경기도 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 4백만 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 평가와는 별도로 도내 31개 시·군 간 규제개혁 자율경쟁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 총 4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2016년 평가에서 여주시는 17개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구입물품 사후관리 규정 마련 ▶신륵사관광지 조성계획을 변경해 관광지내 숙박시설지 층수제한 완화 ▶규제개혁 협업행정을 통한 기업유치 사례 등 규제 애로해결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경희 시장은 “규제개선을 위해 힘 써준 모든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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