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문학관)에서 2017년 상반기 문예강좌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3월 7일에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학’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전문성과 대중성이 공존하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여 수강생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개설한 강좌 ‘극은 관계다’는 드라마와 연극에 대한 폭넓은 주제의 강의가, ‘인형극 만들기’는 인형극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판소리, 남도소리 알기’는 전통문화 고유의 해학과 이면을 익히는 강의가 준비돼있다. 이번 강좌들의 수강료는 강좌별로 6~10만 원 이내다. 한편 문학관은 이와 함께 화성시 관내 작은 도서관을 순회하는 ‘그림책으로 읽는 우리 이야기’ 강좌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전화 혹은 문학관 홈페이지(www.nojak.or.kr)를 통하거나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문의 031-8015-0880.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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