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군포시 당정동에 소재한 현대케피코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케피코 직원들은 7일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음식물쓰레기처리기와 시설 이용 청소년을 위한 간식을 후원했다. 현대케피코는 지난해에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 2차례에 걸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문화의집 운영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을 주는 현대케피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지원받는 만큼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