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중소기업청의 ‘1인창조 및 미니비즈니스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가 협력 형태로 운영하는 시(市) 최초의 1인 창업지원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예비창업자와 1인 기업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사업 맞춤형 교육, 분야 별 전문가의 자문 등을 지원한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 인증 비용과 전시회 및 홍보마케팅 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19개 기업은 지난해 매출 21억 원, 수출 1만7500달러, 고용창출 5명, 지식재산권 및 시험인증 8건,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사업 선정 8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6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한 입주기업들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대상 연계사업, 탈북여성 대상 창업 노하우 전수, 기업 간 투자연계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