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 청계동 주민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은 연초에도 계속된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학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10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학용품 구입비를 전달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집안 청소 및 이불 빨래를 도왔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행정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백은석 청계동장은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후원하는 사업을 계속 전개하겠다”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청계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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