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경찰서 진위파출소 준공 기념식 모습. 사진=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는 9일 최규호 서장을 비롯해 원유철 국회의원, 지역단체장, 주민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위파출소 신축 준공식’ 을 가졌다.

진위면 하북리 등 12개리를 관할하는 진위파출소 새 청사는 1천168㎡(353평) 부지에 연건축면적 204.76㎡(약 61.9평)·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이번에 신축한 진위파출소는 평택시 최북단에 있으며 오산, 용인, 안성시와 경계를 이뤄 평택시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 서장은 “진위파출소의 새 청사 준공으로 진위면 주민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파출소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강력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공감 받는 풀뿌리 치안을 다져 안정적인 평택치안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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