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양주소방서와 육군 제72보병사단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양주소방서
양주소방서는 지난 8일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육군 제72보병사단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상호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화재 및 구조상황 발생 시 인력지원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 및 현장견학 관련 상호교류 등이며 각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활동과 안전문화 확산, 지역사회 발전 공헌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박문식 72사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재난에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장병들에게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할 수 있어 양주소방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은석 양주소방서장은 “군부대와 상호 협조해 지역 주민의 안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확대해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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