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영흥수협 공판장에서 열린 제14회 풍어기원제에서 사물놀이패가 기념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인천 옹진군

인천 옹진군 영흥수협이 지난 10일 올해 풍어를 바라는 기원제를 열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풍어기원제는 영흥수협이 주최하고 영흥수협어촌계장협의회, 영흥선주협회, 영흥어업선박 자율관리공동체 등이 참여했다.

이날 영흥수협 공판장에서는 풍어기원제를 시작으로 어업인 한마당 윷놀이대회와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영흥수협 관계자는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어업인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등 어업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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