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양주경찰서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베스트수사팀 활동평가에서 '베스트관서', '베스트경제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베스트경제팀'에 선정된 양주경찰서 경제팀의 모습. 사진=양주경찰서
양주경찰서가 경기북부지역 우수 경찰서로 평가받았다.

양주경찰서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분기별로 실시하는 베스트수사팀 활동평가에서 ‘베스트관서’, ‘베스트경제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양주서는 2016년 4분기 ‘베스트관서’로 선정됐고, 양주서 경제팀은 3회 연속 ‘베스트경제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와 표창 수상했다.

양주서 경제팀은 수년간 246회에 걸쳐 회사공금 13억 3천만 원을 횡령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총 246건의 사건을 처리하는 왕성한 활동을 했다.

송호송 양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의 생활을 침해하는 경제범죄에 대한 수사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중심의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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