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동양·예원예술·중부대

경기북부 지역 소재 4개 대학이 ‘경기북부 연합대학’을 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지역에 캠퍼스를 조성한 경동대학교, 동양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중부대학교 등 4개 대학은 지난 9일 경동대학교 메트로폴캠퍼스에서 만나 ‘경기북부 연합대학’을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했다.

4개 대학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지난해 3월 사이에 경기 북부지역에 캠퍼스를 개설한 대학이다.

연합대학을 구성해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4개 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연합대학이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할 프로그램은 ▶연합대학 개설과목 교차 수강 ▶교수 교환수업 ▶각 대학 시설 사용 ▶학내·외 활동 협력 ▶경기북부 연합대학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이다.

연합대학의 명칭은 ‘경기북부 연합대학(NGAU: Northern Gyeonggi Alliance University)’이며, 참여 캠퍼스는 경동대학교 Metropol Campus(양주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동두천시), 예원예술대학교 경기드림캠퍼스(양주시), 중부대학교 Inno-Media Campus(고양시)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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