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성 '대선주자 국민면접' 비난. 사진=김의성 트위터 캡처
배우 김의성,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저런 거지같은 프로그램" 비난

배우 김의성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프로그램에 대해 "거지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맹비난했다.

김의성은 12일 자신의 SNS에 "누가 누굴 검증해 진짜"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저런 거지같은 프로그램 아예 볼 생각도 안 하는 내가 챔피언"이라고 덧붙였다.

김의성이 비판한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대통령 채용을 위해 국민들이 대통령 지원자들의 면접을 본다는 콘셉트의 방송으로 강신주, 진중권, 전여옥, 김진명, 허지웅 등 다섯 면접관이 대선주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의성이 해당 글을 게재했을 당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한 첫 방송이 방영되고 있었다.

김의성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gg12**** 나도 개인적으로 프로 자체는 좀 갸우뚱" "ekrc**** 그럼 누가 검증하죠? 패널들 보니 한 쪽에 편향되게 부른거 같지도 않은데 국민의 입장에선 대선후보들 잘 저울질 할 수 있게 이런 검증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 "boym**** 이런 시국에 의도야 어찌됐든 대선후보를 방송에서 접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좋은거 아니냐" "kbc9*** 안볼 걸 그랬다 김의성이 옳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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