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한솔섬유 사장이 16일 열리는 제80회 수원포럼에서 ‘일자리 절벽 너머: 신뢰 학습기반 혁신경제’란 주제로 강연을 연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수원포럼에서 문국현 사장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4차 산업의 발전에 따른 특정 직업군의 흥망, 인간의 능력에 대한 가치변화, 새로운 경쟁력 발굴 등 미래사회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국현 사장은 1974년 유한킴벌리에 입사한 후 1995년부터 2007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2007년 17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으며 다음해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박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