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강화군 하점면사무소에서 열린 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올해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화군 하점면사무소

인천 강화군 이동수 하점면장이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군정·면정에 대한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행정신뢰를 다져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면장은 19개 마을의 좌담회에 모두 참석하기로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뿐 아니라 민·관이 하나되는 하점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

좌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군·면정 성과와 올해 군·면정 추진방향에 대해 홍보하고 각종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재난재해 대비요령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단체와의 연석회의를 통해 주요군정 정책설명과 당면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자고 다짐하고 나섰다.

하점면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을 청취해 면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그 외는 군 담당부서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이동수 하점면장은 “행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늘려서 신뢰받는 하점면정을 추진하겠다”며 “주민과 단체도 지역사회에 애향심을 가지고, 면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하점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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