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 및 도서관 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문원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이번에 마련된 도서관 개관 기념 프로그램은 ▶도서관 발자취 사진전 및 영상 상영 ▶명화 읽어주는 도서관 ▶공감 좋은 글! 캘리그라피 옷을 입다 등 총 6개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2배로 도서대출’행사로 평소보다 10권이 많은 총 2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2주간이다.

도서관내 자료실 및 휴게실에서 책 읽는 모습 등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도서관 추억 만들기’ 행사와 ‘축하메시지 및 소망남기기’ 행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도서관 개관이후부터 5년간 지나온 발자취를 사진과 영상에 담은 사진전과 영상 상영은 1층 누리터에서 오는2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날 오전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인사 및 도서관 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사진전 및 영상 상영 등을 열고 자축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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