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유양초등학교, 10일 산북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성적 우수학생 2명씩 총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지속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은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으로 지원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부푼 꿈과 희망으로 졸업하는 학생의 앞날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장학금 1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강인옥 주민자치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이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